피아니스트 채경주 독주회…24일 USC 캄밀레리홀
피아니스트 채경주 독주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4시 USC 캄밀레리 홀(3620A McClintok Ave., LA)에서 열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채경주는 베토벤의 소나타 27번, 쇼팽 발라드 1번 등 총 4곡의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채씨는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 전공을 했으며 USC에서 피아노 연주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그는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미국 작곡가인 홀런 매튜의 전주곡을 초연하면서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음악 홀에서 독주회와 피아노 듀오 등 앙상블 연주회뿐 아니라 렉쳐 리사이틀과 용인 오케스트라와의 다수 협연 등 연주자로서 꾸준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213)819-3700 김예진 기자채경주 피아노 채경주 피아노 피아니스트 채경주 채경주 피아니스트